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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버섯에서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 성공
-경북도, 포스텍 공동 연구협력 프로젝트 결실... 20일 (주)노바셀테크놀로지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
경북데일리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0일(금) 16:33
↑↑ 경상북도와 포스텍이 임산버섯에서 대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 경상북도-포스텍-(주)노바셀테크놀로지 간 기술이전 협약 체결 장면
ⓒ 경북데일리뉴스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포스텍과 공동 연구협력프로젝트로 개발 성공한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특허기술 성과를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노바셀테크놀로지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도내 임산버섯 농가가 재배한 효과종 버섯을 원료료 전량 공급하는 원료공급협정도 체결했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와 포스텍(포스텍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임산물인 버섯을 활용한 효과종 및 효과물질 발굴을 통한 대사성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를 위한 효과버섯 소재를 공급하고, 효과물질 대량생산에 대한 재배범 연구와 경북버섯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포스텍생명공학연구센터는 버섯의 기능탐색을 위한 플랫폼 구축, 효과종 및 효과물질의 발굴과 최적의 선도물질 개발을 담당해왔다.

경북도와 포스텍은 지금까지 국내에 자생하는 292종의 버섯을 분석 연구하여 대사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한 버섯 17종을 선발했으며 그 중 붉은 A버섯 등에서 7종의 신물질을 추출하여 국내 특허등록했으며, 그 외 물질특허 1건 등 총 23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포스텍과 경북도는 초기 선급기술료 5천만원과 임상을 거쳐 천연물 신약으로 승인을 득하게 되면 기술이전에 따른 7억원의 실시료를 받게 된다. 또한 제품이 상용화된 후 부터는 매년 판매에 따른 일정 부분의 로열티도 받는다.

아울러, 제품생산에 필요한 버섯원료의 60~100%를 경북도내 농가에서 우선 공급받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함께 체결하여 도내 버섯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도 동시에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산림에서도 첨단기술을 융합한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이번 임산버섯 연구개발사업으로 미래 산림소득을 다양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술이전은 다년간 연구 성과의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며, 그 동안의 연구로 구축 완료된 기능탐색 플랫폼을 이용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투자를 통해 버섯추출물질의 의약품 산업화를 위한 신약개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전했다.
경북데일리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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